【춘천=서정욱 기자】 춘천시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 푸에블로 카운티(Pueblo County)에서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칸나비스연구소(Institute of Cannabis Research; ICR)(Director Chad Kinney)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12일 춘천시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 푸에블로 카운티(Pueblo County)에서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칸나비스연구소(Institute of Cannabis Research; ICR)(Director Chad Kinney)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사진=춘천시 제공
이에 춘천시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햄프와 칸나비디올 관련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노하우를 습득하고 독자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햄프 연구 관련 기술과 정보의 교환, 협동 연구 및 교육 훈련, 인적 교류와 오는 6월에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개최하는 국제 심포지움에 칸나비스 연구소(ICR) 측 인사들이 방한해 미국 측 연구 성과를 춘천 바이오기업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가 추진하는 ‘강원 햄프 스마트팜 규제자유특구’가 선정되도록 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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