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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FC안양 홍보’ 성명 발표

안양시의회 ‘FC안양 홍보’ 성명 발표
안양시의회 19일 지역경제 활성화-FC안양 홍보 성명 발표.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가 19일 제2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앞서 시의회 현관 앞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FC안양 홍보를 위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됐는데, 이를 조기에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안양시의회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여파가 지역경제 매출 하락으로 이어져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는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구단인 FC안양 홈경기 응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도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안양시의회도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할 터이니, FC안양도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좋은 모습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