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롯데백화점.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전북 2번째 확진환자가 다녀간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철저한 방역이후 24일부터 정상영업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확진환자 방문 여파로 지난 21일 오후부터 긴급 임시 휴점 했던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보건당국과 전문 방역업체 방역작업 진행이후 24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임시휴점 했던 지난 21일부터 보건당국 1차 방역을 시작으로 전문방역업체에 위탁해 3일간 총18회에 걸쳐 철저한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방역조치를 진행한 롯데 백화점 측은 보건당국과 협의해 재 오픈을 결정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전북 코로나 최초 발생 시점인 지난 1월30일부터 자체 방역팀을 구축하고 영업 시간에 4번, 오픈 전, 폐점 후 2번의 방역 및 소독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또 열 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의심 환자 감염증 확산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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