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9일 원괭이 새뜰마을 구역 내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거점시설인 주민커뮤니티시설 건립 공사를 착공했다. 사진은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인천 동구는 9일 원괭이 새뜰마을 구역 내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거점시설인 주민커뮤니티시설 건립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원괭이 커뮤니티센터는 만석동 2의 95 일원 연면적 376.2m2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 층별로 공동작업장(1층), 마을주택관리소(2층), 다목적실(3층) 등 다양한 용도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올해 10월 준공된다.
한편 원괭이 새뜰마을사업은 2015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 공동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노후 건축물이 밀집된 취약 지역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과 복지일자리 사업 등 주민 자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에 건립되는 원괭이 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이 함께 일하며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거점으로서 더욱 활기차고 정감 있는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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