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제주공항 검역업무 지원…단체헌혈·제독차량 투입 방역활동
[제주=좌승훈 기자] 해병대 9여단(여단장 진규상)은 제주지역 코로나19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해병대 9여단은 지난 1월부터 제주공항검역소에 매일 7~8명의 병력을 투입해 입도객을 대상으로 열상 카메라 확인과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코로나19 자가진단 앱 설치 안내, 외국인 비상 연락망 점검업무를 돕고 있다.
또 제독차량을 투입해 부대 인접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활동과 함께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헌혈운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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