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은 ‘e-book+ 온라인 박물관’을 제작했다. 사진은 온라인 박물관 들어가는 페이지.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으로 박물관 관람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e-book+ 온라인 박물관’을 제작·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e-book+ 온라인 박물관'은 시민들이 모바일 또는 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3차원으로 펼쳐진 박물관으로 들어가 원하는 전시공간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 온라인 박물관에 e-book시스템을 접목해 온라인 관람 중 유물 상세 내용이 궁금하면 지정된 e-book아이콘을 클릭, 동영상 또는 도록 자료를 펼쳐볼 수 있도록 학습자료실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검단선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휴관 중에 있어 조금 더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관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우선 제작된 3차원 온라인 박물관을 지난 1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완성된 ‘e-book+ 온라인 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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