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은 13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세계 최초 정지궤도 미세먼지 관측위성 '천리안 2B호' 개발에 참여한 산학연 현장 연구자들을 만나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장관은 "지난 2011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10여년의 시간을 숨 가쁘게 달려와 주신 연구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연구원들과 개발 과정에서 겪은 일들을 공유하고 관련 건의사항들을 경청하며, 우주개발분야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항시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최 장관은 또 "천리안위성 2B호 개발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위성개발 역량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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