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위기청소년에게 노트북을 전달했다. 사진=전주시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전북 전주시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후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에게 노트북을 전달했다.
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전주시 청소년안전망 지역사회연계사업인 ‘사랑Dream’일환으로 노트북 5대를 위기,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후원한 노트북은 2020년 롯데멤버스의 ‘착한 신학기 노트북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위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물품 등의 후원할 수 있도록 사랑을 전하고(드림) 꿈을 꿀 수 있도록(Dream) 돕는 ‘사랑Dream’ 사업을 진행해왔다.
정혜선 전주시 청소년 상담복지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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