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대학(원)생 및 금융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0년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상공모는 중앙은행제도 등 금융경제 법제에 대한 관심과 연구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실시 중이다.
공모 주제는 금융경제법 관련 현안 및 개선과제 등이다.
기한은 오는 7월 28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논문은 연구결과의 유용성, 창의성, 논리전개 및 문장력, 참고문헌의 활용도 등을 심사해 오는 11월경 시상한다. 최우수상(1명)과 우수상(1명), 장려상(2명) 수상자에게는 한은 총재 상장과 부상(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150만원)이 주어진다.
아울러 공모 당선자가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G5)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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