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바로병원은 수혈을 받지 않으면서 출혈을 최소화 해 치료·수술하는 무수혈센터를 개소한 뒤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관절전문병원인 인천 바로병원은 수혈을 받지 않으면서 출혈을 최소화 해 치료·수술하는 무수혈센터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무수혈수술방법은 수혈을 받지 않으면서 출혈을 최소화하고 자신의 체내에서 혈액 생산을 최대로 촉진시키는 의료 기술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이거나 수혈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정준 바로병원장은 “바로병원 무수혈센터의 개소는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바로병원의 목표이며 최소수혈과 무수혈수술의 혁신적인 도약을 바탕으로 혈액부족 부분뿐 아니라 감염관리 및 회복율도 월등함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