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우울·불안 등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만 9~24세)에게 심리방역을 위한 무료상담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상담은 15개 부산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온라인과 청소년 상담전화 1388을 통해 365일 24시간 지원된다.
휴대폰 접근성이 높은 청소년을 위해 문자와 카카오톡 상담도 한다. 모든 상담은 무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의 중추기관으로 센터 내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과 심리검사, 집단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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