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주한미군 오산기지 근로자 코로나19 확진

주한미군 관련 확진자 20명으로 늘어

주한미군 오산기지 근로자 코로나19 확진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미군기지 입구에서 한국인근로자와 미군들이 함께 업무를 보고 있다. 2020.3.3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파이낸셜뉴스] 주한미군 오산기지에 근무하는 한국인 근로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 관련 20번째 확진자다.

7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확진자는 미국인으로 지난 2일 오산기지를 방문했고 현재 자가 격리중이다.
주한미군은 역학조사와 함께 오산기지내 방문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0명이 나왔다. 평택기지에서 9명, 대구·경북에서 8명, 오산 공군 기지에서 3명이 확진됐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