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3년이내 초기창업자 대상, 13~17일까지 이메일 신청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는 오는 17일까지 '2020년 상반기 기술창업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로, 입주기업 선정은 1차 적격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업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13일부터 1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모집에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개별 사무공간과 회의실, 작업실 등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시제품 제작·마케팅·지재권·인증 등 사업화 지원, 컨설팅, 외부 창업유관기관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안상욱 이사장은 “창업지원센터는 창업자금이 부족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강소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에 궁금한 사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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