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롯데백화점 전주점 ‘샤롯데봉사단’이 지역사회 방역 봉사를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샤롯데 봉사단원 10여 명은 4월9일 오후2시~4시까지 전북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 봉사는 면역력이 약한 계층의 생활공간인 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접촉이 많은 곳에 자체 구입한 살균제를 분포하고 손걸레로 닦으며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또 어르신들 건강을 기원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생활용품등을 전달했다.
샤롯데봉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 간염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나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일환으로 식사할 경우 팀별 식사 순번제, 조리원이 전체 배식, 식탁 의자 재배치로 지그재그나 한 방향으로 식사를 진행한다.
또 식탁 위 가림막을 설치해 운영하고, 백화점 전체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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