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여의도 윤중로 버스노선 우회운행을 오는 주말에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12일간 여의도 윤중로 인근 버스 정류소 7개소를 폐쇄하고, 해당 정류소에 정차하는 17개 노선을 우회 운행한다.
폐쇄 정류장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공원, 여의나루역, 여의도중학교 등이다. 우회하는 노선 버스는 461, 463, 753, 5633, 5713, 6623, 5615, 5618, 7613, 261 등이다.
시는 버스 노선별 우회노선 등 상세정보를 7개 정류소 및 시내버스 내부에 부착하고, 버스 우회하는 당일에는 버스정보 안내단말기에서도 우회정보 등 시민 안내를 제공한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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