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부산 연제구).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 기업가들이 13일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부산 연제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꿈드림키즈 이상목 대표, 엠아이비 류재현, 미스터박대리 박한샘, 좋은한그루 김태산, 아이펀 한상동, 아이그램 최창수, 에그위즈 유재광 대표 등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은 “우리는 내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후보, 청년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후보로 부산 연제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후보를 이번 총선에서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목 대표는 “연제구 발전은 물론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해영 후보를 지지한다”며 “김해영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해영 후보는 “사회적 경제가 사회 공동체를 견실하게 만들고 양극화 해소의 대안이 될 수 있음에도 우리 사회는 사회적경제의 기본 법안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해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당하는 한 축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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