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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 디지털 토큰 '이카' 생태계 구축

【제주=좌승훈 기자】 올해 제7회 국제전기차엑스포(IEVE)에도 블록체인기술이 들어온다.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문국현·야코보 사마쉬·알버트 람, 이하 조직위)는 16일 제주시 호텔난타에서 블록체인 지갑 전문 개발사인 체인브릿지(대표 박병현)와 전기차 디지털 토큰인 '이카(ECAR)'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통용될 이카는 국내외 널리 사용되는 비트베리를 채택하고 있다. 비트베리는 전화번호만 알면 쉽게 암호화폐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조직위는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또는 현장 등록한 전시·컨퍼런스 참가기업과 관람객에게 인센티브로 이카를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