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뉴시스]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지역 기상 악화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17일 제주 북부를 제외한 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제주국제공항에는 윈드시어(Wind Shear·급변풍) 특보가 발효되면서 이날 오후 2시10분 제주발 김포행 아시아나 항공기가 운항을 취소한 것을 비롯해 4시 현재 국내선 도착 5편·출발 5편이 결항되고, 6편(출발 3편·도착 3편)이 지연 운항됐다.
결항한 항공편은 뇌우와 윈드시어로 결항했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와 남부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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