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정욱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 24일 밝혔다.
24일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24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대상 모집인원은 총 308명이며, 주민등록 주소지가 동해시에 있는 만 35세 이상 54세 이하의 여성으로, 구직등록기관(워크넷)에 구직 등록이 돼 있고 기준소득 150%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단 지난해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특별 지원 사업 참여자 및 기타 유사한 지원사업 수혜자(실업급여, 타시도 청년구직활동 수당 등)는 제외된다.
이에,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0만원씩 5개월간 최대 250만원의 구직활동 지원금이 지원되며, 이 기간 중 취업에 성공해 3개월 간 근속한 경우 현금 50만원의 취업 성공금이 지급된다.
한편, 구직활동지원금은 취업활동 교육비, 도서구입, 시험응시료, 구직활동식비(월 25만원 한도), 교통비(월 10만원 한도) 등 구직활동과 관련 있는 분야에만 사용할 수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 출산, 양육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 및 사회참여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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