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농촌사랑자원봉사단, 취약계층 나눔 실천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과 여성조직 농가주부모임(회장 양기생),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영화), 농촌사랑자원봉사단(단장 부연희)는 살기좋은 지역사회 만들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1일 조천읍 선흘리 일원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사리꺾기대회를 통해 200kg의 고사리를 채취한 가운데 일부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농촌사랑자원봉사단도 지난 22일 회원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상대로 주거지 주변 잡초 제거와 50가구에 대해 사랑의 밑반찬과 손 세정제를 전달했다.
지난 24일에는 함덕농협 여성조직 20여명이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으며, 28일에는 고향주부모임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덕초등학교 주변에 새봄맞이 꽃길을 조성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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