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지역 내 농산물도매시장법인, 인천원협(공판장)과 함께 5일과 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고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힐링 화분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화분 나눔행사는 삼산농산물 도매시장과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진행된다. 삼산농산물 도매시장에서는 5일 오전 6시에 정문과 후문에서 진행되고,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7일 오전 10시에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한태호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농산물 팔아주기(딸기, 쌀 등) 및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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