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수평선과 백사장 한눈에
숙박은 물론 서핑·해수욕까지
해양레저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부산 해운대구 송정중앙로6번길 118 송정해수욕장 해변가에 위치한 '송정스카이 풀빌라 펜션'이 여행 매니아들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송정해수욕장 해변가 중앙에 위치한 '송정스카이 풀빌라 펜션'은 탁 트인 동해바다 수평선과 백사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고층빌딩 펜트하우스 3개층을 개조해 만들어졌다. 이곳에는 침대방 온돌방 4개, 대형 거실 1개, 화장실 4개와 개별 바비큐파티를 즐길 수 있는 대형 테라스 3개로 구성돼 있다.
단순한 숙박형태로 운영되는 기존 펜션과 차별화된 럭셔리한 힐링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송정스카이 풀빌라 펜션'은 숙박은 기본이고 백사장을 맨발로 걸어가 해수욕과 서핑 등 해양레저를 마음껏 즐길 수도 있어 가족·지인이나 동호인들과 오붓하게 마음을 나눌 수 장소로 그저 그만이다.
아름다운 송정 해변의 파노라마뷰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알려지면서 부산영상위원회의 드라마, 영화촬영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무엇보다 '송정스카이 풀빌라 펜션'은 스케일 면에서 단연 압도적이라는 것이다. 하나의 객실로 보았을 때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라 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을 포함한 루프 톱 테라스까지 전체 693㎡규모에 달하는 대형 펜션이라는 점이다. 최대 이용 인원은 18명까지 가능하고 숙박이 아닌 원데이 이벤트 행사는 40여명까지 즐길 수 있다.
이 때문에 돌잔치나 스몰웨딩 등과 같이 다양한 이벤트나 파티공간으로도 인기를 끌어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파티에 대한 기획과 대행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이 펜트하우스를 이용한 한 서핑동호회 회장 한 모씨는 "서핑의 성지인 송정해변가에 이런 시설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동호인들과 파티와 서핑이 결합된 이벤트를 기획했는데 회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면서 "14명이라는 만만치 않은 숫자의 회원들이 한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의 여유로움이 무척 좋았다"고 높은 만족도를 표시했다.
뉴질랜드 유학 당시 자연과 더불어 힐링의 삶을 즐기는 뉴질랜드인의 여유로운 삶의 방식을 그대로 누리게 해주고 싶어 '송정스카이 풀빌라 펜션'을 꾸미게 됐다는 이다온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일상의 기쁨과 행복을 잃어버렸다"면서 "인생은 여행처럼 삶은 휴가처럼 즐길 줄 아는 분들이 여유와 힐링의 진수를 느끼고 위로의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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