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 45주년 기념 양국 정상간 '축하서한' 교환
【네피도(미얀마)=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이 3일 미얀마 네피도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동언론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19.09.03. pak713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미얀마 수교 45주년을 기념해 미얀마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 윈민 대통령과 각각 축하서한을 교환했다고 청와대는 20일 밝혔다.
양국 정상은 1975년 수교 이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작년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는데 공감했다.
아울러, 한국-미얀마가 함께 쌓아온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향후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지난 15일엔 강경화 외교장관과 쪼틴 미얀마 외교장관 간 수교 45주년 기념 전화통화 및 축하서한 교환이 있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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