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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7명…“지역과 모교 발전 다짐”

전북대,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7명…“지역과 모교 발전 다짐”
전북대 출신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전북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20만 동문의 마음을 모아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전북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용규)가 전북대 출신 국회의원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북대 출신 동문으로 김윤덕(상대 회계학과·전주 갑) 당선자를 비롯해 신영대(상대 경영학과·군산), 이원택(공대 화학공업공학과·김제부안), 진성준(법대 법학과·서울강서을) 당선자가 국회에 입성했다.

또한 일반대학원(법학 전공)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박사과정을 마친 안호영(완진무장) 당선자와 최고위과정을 마친 김성주(전주 병)·이상직(전주 을) 당선자도 전북대 동문으로서 당당히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축하연에는 김동원 총장과 이용규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김윤덕·신영대· 이원택·진성준·이상직 당선자 등이 참석해 지역과 모교 발전을 다짐했다.

이용규 총동창회장은 “우리대학 동문들이 7명이나 국회에 입성한 것은 모교의 자랑이자 희망”이라며 “자랑스런 전북대 동문으로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과 모교 발전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