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순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가운데)이 5월 28일 2020년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운대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해운대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금순)는 지난 2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0년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시상식을 주관한 여성가족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정책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힘써온 개인, 단체 등을 국민으로부터 추천받은 개인 186명, 단체 35개에 대해 공개 검증, 공적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훈장, 포장 등 정부포상 15점(개인 11, 단체 4)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70점(개인 66, 단체 4)을 선정했다.
센터는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맞춤형 다문화가족 특화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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