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가 1일 개설 3년만에 누적 회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를 기념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017년 처음 문을 연 ‘잡아바’는 취업 교육, 일자리 정책, 취업 컨설팅, 취업지원 서비스, 맞춤형 고용정보 등 다양한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취업을 위한 길잡이가 돼 왔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정보 창구가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잡아바’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재단은 취업 준비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인·적성(NCS) 검사’ 서비스 도입,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컨설팅, 전문가를 통한 면접 컨설팅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잡아바’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기일자리재단은 ‘잡아바’ 회원 수 100만 돌파를 기념해 지난 5월 22일부터 잡아바 앱 , SNS 등을 통해 온라인 감사이벤트 '여러분들 덕분에 단어 맞추기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오는 3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1명), 휴대용 공기청정기(10명), 커피 기프티콘(100명) 등 총 111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대표 브랜드인 ‘잡아바’가 개설 3년 만에 누적회원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지자체 일자리 플랫폼이 생긴 이래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플랫폼 구축을 위해 고생한 재단 직원들과 ‘잡아바’ 이용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나은 ‘잡아바’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