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고2 대상 입시설명회 전주대 JJ아트홀
13일 수능 설명회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전북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학습과 진로·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6월 중 다양한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고2 학생들의 대입 전형 준비를 위한 입시설명회가 6일 전주대 JJ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고2와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대입 전형과 수능의 변화를 짚어보고 진로 탐색 방안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13일에는 EBS와 연계한 수능 학습전략 설명회가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2021 대입 전형 대비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과목별 학습법이 소개된다.
14일 오전 9시부터는 사관학교와 전북권 대학 입시설명회가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이어진다.
2020학년도 입시 결과 분석과 2021학년도 대입 전형과 지원전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고려대·연세대 입시설명회가 20일 오후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전북도 교육청은 서울지역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과 도내 진학 담당 교사들의 간담회도 운영한다.
16일 서울대·19일 고려대·20일 연세대 순으로 진행된다.
도 교육청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차원에서 소독, 좌석 거리 두기 등 방역 조치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학 정보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 제공과 진로탐색 방법 안내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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