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지원 공모전 홍보부문 최우수, 취ㆍ창업부문 우수 수상 겹경사
이희경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오른쪽)이 지난 2일 열린 여성가족부의 2020년 제9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표창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일 여성가족부 주최 2020년 제9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세종새일센터는 지난해 경력단절여성 취업 및 창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홍보부분 최우수, 취·창업 부분 우수상 등 2개 부분에서 수상했다.
세종시는 시 출범이후 지난해에 처음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세종새일센터는 이 행사를 주관, 세종시의 특성에 맞는 홍보영상을 제작·홍보해 홍보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아울러, 세종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 800여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세종새일센터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직업교육훈련을 이번달부터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과 기업체를 위해 경력단절예방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경 세종새일센터장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세종시 여성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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