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전문 교육기관과 함께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글로벌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4차산업의 핵심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분야는 금융, 제조, 유통 등 산업 전반에 도입되어 기존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고 미래를 선도할 기술로 많은 기업에서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이러한 기업의 수요조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4차산업에 필요한 자격, 업무, 기술 요건을 반영해 현업에 종사하는 강사와 교육 전문가가 참여로 설계되었다.
과정별 25명의 제한을 둔 소수정예 실무 교육으로 초보자, 비전공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700시간 이상의 교육을 통해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역량을 빠르게 향상할 수 있다.
본 과정은 100% 국비 무료교육으로 교육생에게는 매월 116,000원의 훈련지원금이 지급되고 취업성공패키지를 신청할 경우 최대 400,000원이 지급된다.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외에도 교육생에게 취업컨설팅 및 추천채용,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젝트 결과물을 시각화한 디지털 컨버전스 포트폴리오 제작 등 취업지원을 위한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HRD-net 직업훈련정보 또는 아시아경제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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