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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설치

기존 2개소에서 춘천, 홍천 양구, 인제,평창 등 8개소로 확대 설치.
계절근로자 도입 지연...시군을 중심으로 신규 인력중개센터가 우선 설치.
농협(지역조합 등)에서 운영.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원도,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설치
11일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시·군, 농협 등과 협력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기존 동철원농협, 김화농협 등 2개소에서 춘천2개소, 홍천 양구, 인제,평창 각 1개소 등 모두 8개소로 확대 설치한다 고 밝혔다. 사진은 토마토 재배 농가. 사진=서정욱 기자
11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설치는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인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지연 등에 따른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시·군, 농협 등과 협력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기존 동철원농협, 김화농협 등 2개소에서 춘천2개소, 홍천 양구, 인제,평창 각 1개소 등 모두 8개소로 확대 설치한다 고 밝혔다.

이번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역주민, 도시민 등 구직자와 농가 간 연계를 통해 인력중개를 활성화 하고자 농협(지역조합 등)에서 운영하게 된다.

이영일 강원도 농정국장은 “영농현장에서는 하반기에도 인력이 많이 필요한 시기로, 농촌인력중개센터가 활성화 되어 인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햇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