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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의 여름은 언제나 ‘옳다’

인간이 살기 가장 최적이라는 ‘해피고도’인 해발 700m.
올여름, 그곳에 가면, “시원한 기후조건과 검증된 시설, 만족스러운 결과를 선사하기 때문에 여름이 즐겁다!”
먹방과 캠핑의 낭만, 실내형 워터파크 오션700, 그리고 여유로운 문화리조트 휴식이 기다린다.

【평창=서정욱 기자】시원함과 청정함이 숨쉬고 있어 인간이 살기 가장 최적이라는 해피고도인 해발 700m, 강원도 평창 대관령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가 무더운 올여름을 상쾌함과 즐거움의 추억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그러기에 여행객들이 손꼽는 올여름 최고의 여행지이다.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의 여름은 언제나 ‘옳다’
평창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 오션700 모습.

올여름 그곳에 가면,

■ 시원한 기후조건과 검증된 시설, 여름이 즐겁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33도를 넘는 폭염 일수가 평년 9.8일의 두 배가 넘는 20~25일에 달할 것으로 예보했다. 그렇다면 올 여름, 시원한 곳은 어디일까? 어떤 곳을 가야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까?

기온이 오르는 이유는 태양의 복사열 때문이다. 태양의 열에너지로 지표면이 데워지고 기온은 올라간다. 반대로 지표와 멀어질수록 기온은 내려가게 된다.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의 여름은 언제나 ‘옳다’
인간이 살기 가장 좋다는 최적의 해피고도인 해발 700미터에 위치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전경.
과학적 원리에 따라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해발 고도가 높은 곳이 정답이다. 강원도 대관령은 해발 700~800m로 고지채소 재배가 용이한 곳으로 그만큼 폭염 영향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적다.

그래서 인간이 살기에 가장 좋은 해피고도 해발 700m의 강원도 평창 대관령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의 여름은 언제나 ‘옳다’.

그곳에 가면, 한여름 폭염에도 시원한 기후와 검증된 숙박시설, 다채로운 콘텐츠가 만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 한여름에 만나는 여름 정원 ‘알펜시아’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의 여름은 언제나 ‘옳다’
평창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 솔섬 및 주변 산책로 모습.
올여름 피서객들이 알펜시아를 찾는다면 ‘솔섬’과 ‘알펜시아 꽃 정원 서머 가든’을 꼭 방문하길 추천한다. 두 곳 모두 무료이다.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로 이루어진 ‘솔섬’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경복궁 부속 정자인 ‘향원정’을 재현해 만든 ‘청송정’이 있다. 특히 야간에는 경관 조명과 어우려져 더욱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고, 주변 산책로는 잔잔한 호수처럼 마음의 안식을 제공한다.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의 여름은 언제나 ‘옳다’
꽃밭 풍경.
오는 6월 말 개장하는 ‘알펜시아 서머 가든’은 시원한 날씨와 형형색색의 꽃으로 심신을 위로해준다. 총 2만3100m2(7000평)로 22종의 꽃들이 아름다움을 뽑낸다. ‘알펜시아 서머 가든’은 6월 26일부터 8월 16일 09~23시 동안 무료 개방된다.

■ 짜릿함으로 더위를 날려줄 레저시설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의 여름은 언제나 ‘옳다’
실내형 워터파크 오션700 모습.
알펜시아에는 실내형 워터파크 오션700이 있다. 실내형인 이유는 이곳이 한여름에도 그만큼 시원하기 때문이다. 실내형이지만 있을 건 다 있다. 유수풀, 파도풀, 키즈풀 등 각종 풀과 튜브 슬라이드, 토네이도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도 갖추고 있다.

또한, 야외풀장은 여름 성수기에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의 여름은 언제나 ‘옳다’
여행객들에게 인기 만점인 알파인코스터 모습.
슬로프 정상에서 레일을 따라 최대 시속 40km의 속도로 내려오는 알파인코스터는 단연 인기 만점이다. 1인승으로 탑승자 본인이 직접 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기준에 맞는 속도로 스릴을 느낄 수 있고 충격 방지대와 이탈방지장치로 안전하게 탑승 가능하다.

특히, 올 여름에는 루지도 오픈한다. 루지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중력을 이용해 슬로프에 조성된 약 1km의 코스를 최대 시속 20km의 속도로 내려온다. 직접 핸들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곡선 구간을 얼마나 잘 빠져나오는지가 백미이다.

여기에다, 지난 1988년 개봉한 영화 ‘돌아이4’에 나오는 오프로드 버기카를 알펜시아에서 만날 수 있다. 엔진 소리와 거친 배기음으로 정비되지 않은 슬로프를 달리며 야성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알펜시아 바이크 파크는 ‘펌프 트랙’과 ‘마운틴 파크’로 조성돼 있고, 펌프 트랙은 국내 최장 100m의 길이며, 3개의 U턴 코스와, 직선주로, 모글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마운틴 파크는 슬로프 정상에서 내려오는 코스로 자연 배수로 및 점프대 극복 코스가 포함돼 있다.

■ 슬기로운 ‘먹방’ 생활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의 여름은 언제나 ‘옳다’
야외 셀프 바비큐.
잘 먹어야 건강할 수 있고, 건강해야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알펜시아 플레이버스, 몽블랑 레스토랑에서는 산삼 배양근 삼계탕과 민물장어 보양탕 등의 여름철 보양식을 판매한다.

보양식으로 든든히 배를 채웠다면 옥시라운지에서 상큼한 망고빙수나 달콤한 팥빙수로 입가심을 할 수 있다.

맥주 마니아라면 눈여겨볼 프로모션이 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1층 옥시라운지에서는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가든 비어 피스트’행사가 진행된다. 1만8000원이면 레드락 맥주가 무제한 제공된다. 물론 2시간 이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캠핑의 낭만을 느끼고 싶다면 야외 셀프 바비큐를 이용해도 좋다. 몽블랑 레스토랑 야외 바비큐 존은 총 2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알펜시아 세트 메뉴’는 꽃등심, 갈비살, 토시살, 양갈비 등 다양한 고기로 구성되어 있고, ‘몽블랑 세트’는 삽겹살, 목살, 항정살 등 돼지고기로 구성돼 있다. 별도로 BBQ 가든만 대여도 가능하다. 세트 메뉴 이용 시, 사전 예약을 하면 10% 할인 받을 수 있다.(예약번호 033.339.1310)
■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문화 리조트’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의 여름은 언제나 ‘옳다’
쾌적한 기온과 시원한 바람, 감미로운 멜로디는 알펜시아에서의 여름을 더욱 여유롭게 만들어 주기위해 옥시라운지에서 진행되는 클래식 버스킹.
쾌적한 기온과 시원한 바람, 감미로운 멜로디는 알펜시아에서의 여름을 더욱 여유롭게 만들어준다.

6, 7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8시 30분 옥시라운지에서 클래식 버스킹이 진행된다.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등 클래식 악기가 선사하는 선율은 일상에서 쌓인 소음을 정화시켜 줄 것이다. (클래식 버스킹 공연일자 6.27 / 7.4 / 7.11 / 7.18)

또한,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일 저녁 8시~9시 30분 옥시라운지에서 상시 공연이 진행된다. 전자현악 그룹 등 2~3개 팀의 공연은 신명나는 여름밤을 만들어 줄 것이다.

■ 여행 목적에 최적화 된 패키지 상품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떠나는 여름 여행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키지 상품이 구성돼 있다.

- 동물과의 교감 ‘숲속의 동화 패키지’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꼭 추천하는 곳이 ‘숲속의 동화’ 체험장이다. 이곳은 알펜시아 스포츠지구에 있는 체험시설로 알펜시아 숙박시설에서 차량으로 5분이면 갈 수 있다.

실내에서는 토끼와 앵무새, 파충류를, 야외 체험장에는 라쿤, 양 등의 동물과 교감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7월 16일까지 판매된다.

- 숲과의 동행 ‘포레스트 패키지’

알펜시아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오대산 국립공원에는 관동지방을 대표하는 월정사가 있다. 일주문에서 시작되는 1km의 전나무 숲만으로도 찾아봐야 할 가치를 가진 곳이다.

객실과 월정사 입장권 2매가 포함된 ‘포레스트 패키지’는 빌딩숲의 일상을 분명 힐링시켜 줄 것이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된다.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의 여름은 언제나 ‘옳다’
오션700 모습.
- 단지 내 시설을 합리적으로! ‘오션700 패키지’, ‘BBQ패키지’

워터파크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 수 있다면 ‘오션700’ 패키지를 눈여겨 보자. 객실과 오션700 종일권 2매 패키지가 구성돼 있다. 종일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물놀이를 좋아한다면 합리적인 구매가 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된다. (패키지 상세 문의 033.339.0000)
■ 역사의 현장, 올림픽의 숨결을 느끼는 ‘스키점프경기장’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의 여름은 언제나 ‘옳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스키점프장 모습.
알펜시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중 스키점프 경기가 열린 장소다. 스키점프 경기장은 일반인들에게 공개돼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역사의 현장이다.

실제 경기가 열린 K-95 출발점까지 가볼 수 있고, 전망대 카페에서는 대관령의 시원한 전경을 관람할 수도 있다.
스타디움 2층 스키역사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스키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 대관령 알펜시아의 여름은 언제나 ‘옳다’

강원도 대관령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 시원한 날씨와 다채로운 콘텐츠는 무더운 여름을 상쾌함과 즐거움의 추억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그 추억은 우리의 삶을 좀 더 여유롭게 만들어주고 건강한 삶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관령 알펜시아의 여름 선택은 언제나 ‘옳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