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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와 사진을 찍는 새로운 방법....'모차르트!' AR콘텐츠

뮤지컬 최초로 LG유플러스와 AR콘텐츠 콜라보

김준수와 사진을 찍는 새로운 방법....'모차르트!' AR콘텐츠

김준수와 사진을 찍는 새로운 방법....'모차르트!' AR콘텐츠
유플러스 AR 자료화면(LG유플러스 제공)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뮤지컬 ‘모차르트!’를 AR(증강현실)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EMK뮤지컬컴퍼니는 “16일부터 LG유플러스 AR 에플리케이션을 통해 뮤지컬 ‘모차르트!’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배우들의 개별 AR 포토 스티커과 함께 작품의 주요 넘버들을 감상할 수 있는 AR 뮤지컬 오르골 영상으로 구성됐다. 뮤지컬 작품으로서는 최초로 LG유플러스와 첫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는 것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문화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취지다.

U+AR 콘텐츠는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천재 음악가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은 김준수, 박강현 그리고 박은태까지 세 명의 배우와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 베버 역의 김소향, 모차르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역의 신영숙, 김소현 그리고 모차르트의 분신이자 천재성을 상징하는 아마데 역의 이시목까지, 정상급 배우들이 참여했다.

U+AR 콘텐츠는 바로 눈 앞에서 다양한 각도로 감상할 수 있는 3D입체 AR 콘텐츠로 ‘모차르트!’의 배우들과 사진을 찍거나 노래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다.

특히 ‘내 운명 피하고 싶어’,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나는 나는 음악’, ‘황금별’, ‘난 예술가의 아내라’까지 뮤지컬 ‘모차르트!’의 하이라이트 넘버로 구성된 AR 뮤지컬 오르골 영상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10주년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줄 전망이다.

해당 콘텐츠는 ‘U+AR’ 앱을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모차르트!’의 개막일인 16일부터 공연 종료일까지 세종문회회관 대극장 객석 2층 캐릭터 포스터와 포토카드를 스캔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중 모차르트 역의 김준수와 박은태의 AR콘텐츠는 ‘모차르트!’ 관람객에게만 증정되는 포토카드를 통해서만 체험이 가능하다.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공연은 오는 6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첫 공연을 올린다. 8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