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2020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이 1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제11회 2020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이 16일 열린 가운데 20명의 국회의원이 수상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은 지방자치TV가 주최,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를 공동주최한 이종배 미래통합당 의원은 축사에서 "앞으로 국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며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의원들과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상규 지방자치TV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국가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 대한민국의정대상 수상자로는 약 20명의 국회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의정대상 심사평가기준안은 '기관 및 단체의 추천' '법안발의' '국회출석률' '지역구 활동' '공적조서' 등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해온 의원들도 지역민의 복지구현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역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의 경우 조례 발의와 통과 실적, 공약이행, 투명성 및 청렴성 등을 엄격히 심사한 결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수상했다. 부산 서구 공한수 구청장을 비롯해 29명의 단체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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