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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학 의원 “삼척포스파워 발전소 완공시 관내 환경 피해 우려”

 최재석 의원 “쌍용양회 재활용 폐기물처리 악취, 집행부 관리해야”

【동해=서정욱 기자】16일 열린 제299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정학 의원은 “삼척포스파워 발전소 완공시 관내 환경 피해가 우려되는데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피해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정학 의원 “삼척포스파워 발전소 완공시 관내 환경 피해 우려”
16일 열린 제299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정학 의원은 “삼척포스파워 발전소 완공시 관내 환경 피해가 우려되는데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피해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최재석 의원은 “쌍용양회의 재활용 폐기물 처리에 따른 악취, 광산에서 흘러나오는 흙탕물, 동해항 3단계 건설에 따른 송정동 지반 진동 피해 등 각종 환경문제에 대하여 집행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이창수 의원은 “쌍용전용도로 개선 및 대안노선 강구를 위한 용역을 진행중인데 42번 국도에서 단기간 시험 운행하는 등 이론적인 예상만 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박주현 의원은 “건설기계 불법주차로 사고위험, 교통흐름 방해 등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을, 김기하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에서 건물 신축 시 운영비, 리모델링 비용 등 사후 관리비용이 발생하므로 건물 신축은 신중하게 결정.”을 지적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