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부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서포터즈 블로그기자단' 발족

부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서포터즈 블로그기자단' 발족


[파이낸셜뉴스] 재단법인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변강훈)는 지난 16일 오후 4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12호에서 '2020년 제2기 도시재생 서포터즈 영상홍보단·블로그기자단' 발대식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도시재생에 주민 참여와 시민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시재생 홍보 콘텐츠 발굴과 제작, 홍보를 위해 시민참여형 서포터즈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서포터즈 주요 구성원이 도시재생 분야에 커다란 관심을 가진 부산시민인 만큼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도시재생 홍보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굴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추진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소식 등을 소개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올해 서포터즈 활동방향은 제작영상과 뉴스기사를 공식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쌍방향 소통이 원활한 온라인 홍보매체를 통해 연내 100여건 도시재생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3기로 구성한 서포터즈들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기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오는 9월 15일까지 석달간 총 6개팀이 운영된다.

영상홍보단은 센터 유튜브를 중심으로 센터의 주요 추진사업과 활동내용들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블로그기자단은 부산 도시재생 사업 등 여러 소식을 담은 보도 형태의 기사를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뉴딜사업·자산재생·도시재생사례 취재 기사 콘텐츠를 생산해 도시재생 사업 관련 새로운 정보를 부산시민에게 전달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뉴딜사업팀은 부산 지역 뉴딜선정 대상지와 선정 준비 지역, 현장지원센터 인력, 참여 주민에 대한 인터뷰에 나선다.

자산재생팀은 부산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변화한 지역 자산 관련 취재를 맡는다.

도시재생사례팀은 부산지역을 포함한 국내·외 도시재생 사례에 대한 취재를 담당한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들이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