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서정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지난 18일 오후 동해 최북단 어로한계선 근해에서 우리어선 월북차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일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지난 18일 오후 동해 최북단 어로한계선 근해에서 우리어선 월북차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속초해양경찰서 제공
19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민간어선 1척이 고성군 대진 동방 3해리에서 음주운항으로 월선 위험이 있다는 것을 가정해 진행되었다.
이날 훈련에는 속초해경 경비함정 2척과 고속단정, 해군 특전RIB 1척 및 인근 해·육군 레이더기지 감시장비가 동원되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군과 월북어선 및 미확인선박 차단 저지 합동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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