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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이 걸어온 길 & 내가 바라본 fn 20년
홍수처럼 쏟아지는 언론의 과잉 취재경쟁에서 파이낸셜뉴스는 정론지로서 중심을 잡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쓰고 있습니다. 경제 전반을 다루는 경제신문 가운데서도 파이낸셜뉴스는 중립적 시각에서 장기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주는 기사가 돋보입니다. 우리 경제는 코로나19 사태라는 가장 큰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서플라이체인(공급망)이 사실상 망가진 상황에서 '추격형' 특징을 가진 우리 경제 한계가 드러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는 굉장한 위험일 수 있지만, 잘 극복하면 한국 경제가 재도약할 발판을 마련하는 대단히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잘 극복만 한다면 한국이 '선도형' 경제로 진입할 수 있다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최운열 前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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