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산업발전에 기여가 큰 전통있는 KS인증기업을 'KS명가'로 선정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KS 인지도 제고 등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전문가회의를 개최하고 품질향상, 우수기업 포상 등 국내외 사례 공유와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2019년 산업표준화 실태조사'를 통해 KS인증 보유 기업의 90.8%가 인증제푸의 실제 매출향상 효과를 확인했다. 미국과 일본의 데밍상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해 KS명가 선정 방향과 기준 등도 논의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올 4분기에 연구용역과 업계, 학계 의견 수렴을 마무리하고 KS명가 선정기준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은 “KS인증기업은 우리나라 제조업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대한민국 산업발전 역사의 주인공”이라며 "향후 4차산업혁명시대 ‘제조업 르네상스’를 앞장서 나갈 KS명가 기업에 기업인과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산업발전에 기여가 큰 전통있는 KS인증기업을 'KS명가'로 선정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KS 인지도 제고 등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전문가회의를 개최하고 품질향상, 우수기업 포상 등 국내외 사례 공유와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2019년 산업표준화 실태조사'를 통해 KS인증 보유 기업의 90.8%가 인증제푸의 실제 매출향상 효과를 확인했다. 미국과 일본의 데밍상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해 KS명가 선정 방향과 기준 등도 논의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올 4분기에 연구용역과 업계, 학계 의견 수렴을 마무리하고 KS명가 선정기준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은 “KS인증기업은 우리나라 제조업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대한민국 산업발전 역사의 주인공”이라며 "향후 4차산업혁명시대 ‘제조업 르네상스’를 앞장서 나갈 KS명가 기업에 기업인과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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