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25일 6.25전쟁 참전유공자 감사패 전달. 사진제공=파주시
[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은 25일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서한문을 보냈으며 이날 오철환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 및 임원진을 접견해 6.25전쟁 제70주년 기념 감사메달을 전달했다.
파주시 25일 6.25전쟁 참전유공자 감사패 전달. 사진제공=파주시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에 대한 명예선양과 국가에 대한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예년보다 의미 있는 기념식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해 참전유공자의 평균연령이 89세 이상 고령인 점을 고려해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와 협의를 통해 취소를 결정했다.
최종환 파주시장 25일 6.25전쟁 참전유공자 감사패 전달. 사진제공=파주시
최종환 파주시장은 접견 자리에서 “이 땅의 자유와 평화가 있기까지 목숨을 바쳐 싸워주신 6.25 참전용사님께 46만 파주시민을 대신해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그동안 숱한 고난을 이겨냈듯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지금 상황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격려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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