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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주말 이틀간 전국에 공적 마스크 824만2000여장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토요일인 27일 638만2000장, 일요일인 28일에는 186만장이 공급된다.
토요일에는 전국 약국에 576만4000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10만1000장, 의료기관에 51만7000장 규모다.
일요일에는 약국에 178만1000장, 하나로마트에 7만9000장이 공급된다.
공적판매 마스크 1인 구매 가능 수량은 1주 10개이며, 주말과 평일 등 구분 없이 분할해서 구매할 수 있다.
대리구매도 가능하다. 대리구매 대상은 동거인을 포함한 모든 가족,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환자,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이다.
대리구매자는 대리구매 대상자에 따라 필요한 공인 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와 같은 지참서류를 구비해야 공적 판매처에서 마스크를 대신 구매할 수 있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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