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29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3기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표창패 전수식을 개최했다.
협의회가 코로나19 때문에 별도 시상식을 열지 않고 파주시의회로 표창패를 전달했고, 손배찬 의장은 박문석 협의회장을 대신해 표창패를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윤희정 목진혁 박은주 파주시의원은 활발하고 시민 중심 입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기반을 마련했으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윤희정 시의원은 “그동안 파주시 문화예술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당면 지역현안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행복한 파주를 위한 정책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진혁 시의원은 “시민의 고단한 삶에 징검다리가 되도록 뛰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암울한 현실에 처해있는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다시금 그 빛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시의원은 “사회적 약자, 소외된 파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곧 시작되는 후반기에도 진정성을 가지고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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