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0 에코톤 환경 데이터 활용 그린 뉴딜 아이디어 활용 공모전' 참가자를 오는 7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자 외에도 스타트업, 벤처,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개인사업자 등 현재 영업을 영위중인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환경분야의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이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민·관 환경 데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기획 아이디어를 모집하며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는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술 기반 환경 제품·서비스를 모집한다.
총 상금은 1500만원으로 환경부 장관상 3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상 4점을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방식으로는 1차 심사(서류평가)를 통하여 총 12팀을 선정하고 2차 심사(발표평가)를 통해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때는 팀별 멘토링이 지원된다. 그 후 최종 경연(발표평가)을 통하여 최종 우수작 순위 결정 및 시상을 진행한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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