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원창묵 원주시장, 민선7기 후반기 시정운영“ 여주~원주 복선철도 임기 내 착공”

【원주=서정욱 기자】원창묵 원주시장은 “민선7기 남은 2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민생경제의 회복과 현안사업의 조기 가시화에 집중하겠다.”고 1일 밝혔다.

 원창묵 원주시장, 민선7기 후반기 시정운영“ 여주~원주 복선철도 임기 내 착공”
1일 원창묵 원주시장은 “민선7기 남은 2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민생경제의 회복과 현안사업의 조기 가시화에 집중하겠다.”고 1일 밝혔다. 사진=원주시 제공
이날 원 시장은 “민선7기 후반기 역점사업은 원주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부론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K-방역・진단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생명・의료 전문과학관을 유치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명의료과학산업 허브도시로서 성장동력을 이어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사실상 복선화가 확정된 여주~원주 철도의 타당성 재조사 기간을 단축해 임기 내 착공과 서부권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문화관광 제일도시 실현에 박차를 위해 간현관광지에 집중투자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1000만 관광도시로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하며, 69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캠프롱은 비오염구역부터 조기 개방될 수 있도록 국방부와 적극 협의하여 문화체육공원을 조성,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학성동 호수공원 뿐만 아니라 중앙공원 1・2구역 등 민간공원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도록 하겠다.
” 고 강조했다.

또, “원주굽이길 30개 코스 400㎞ 전 구간을 8월까지 개통 완료, 치악산 둘레길 123㎞도 10월까지 개통, 중앙선 폐선구간 11㎞를 활용한 치악산 바람길숲을 2022년까지 완료, 무실~만종 간 서부순환도로 공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조기에 완료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