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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해외 석박사급 인재 상시 채용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가 해외 석박사급 인재 상시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일년에 한 번 채용을 했다면 올해부터는 채용문을 365일 열어 둔다.

현대차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업 환경 에 맞춰 우수한 해외 인재를 적시에 선발,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채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2020 현대차 해외 우수인재 채용' 모집 분야는 자율 주행, 전력 전자, 연료 전지, 미래 에너지, 로보틱스,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빅 데이터(Big Data) 등 총 7개이다.

모집 대상은 해외 대학 이공계 석·박사 학위 취득 및 취득 예정자 혹은 그에 준하는 경력 보유자 중 해외 거주 중인 자로 각 분야별 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