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근로복지공단, 의료복지형 사회공헌사업
한국동서발전이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사회공헌 사업으로 경기도 안산의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주차장에 설치한 옥상태양광 설비. 동서발전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동서발전은 경기도 안산의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주차장 옥상에 100㎾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22일 준공했다.
이번 태양광발전은 동서발전이 추진하는 의료복지형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다. 발전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의료비 등에 사용한다.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인 근로복지공단이 보유한 병원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동서발전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동서발전은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태양광설비 운영기간인 20년 동안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검진(연간 20명 이상), 난치병어린이 치료비 등 의료비와 보건마스크, 가정 내 응급약품 등 보건의약품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 2018년 동서발전은 근로복지공단과 사회적가치 실현형 '의료복지 태양광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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