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대교그룹의 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트니트니는 친한 친구들끼리 소규모로 그룹을 형성하여 참여할 수 있는 ‘우리끼리 클래스’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영유아수업 1위 놀이체육 기업인 트니트니가 올해 초 대교에 인수된 후 처음 선보이는 수업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신체 활동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우리끼리 클래스’는 소규모로 친한 친구들끼리 그룹을 형성하여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고 음악, 율동, 놀이 등 학부모가 원하는 맞춤형 교육서비스로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만 12개월부터 만 6세까지 연령에 제한 없이 원하는 인원을 모아 해당 수업 운영 문화센터에 유선으로 수강 신청하면 수업이 개설되고, 주 1회 50분 수업으로 3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프로그램은 오는 9월 가을학기부터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에 위치한 각 지역 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트니트니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아이들이 좀더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부모들이 원하는 유익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새롭게 오픈하는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트니트니 홈페이지 및 각 문화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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