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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 참여옴부즈만 12명 신규위촉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 참여옴부즈만 12명 신규위촉
[파이낸셜뉴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시민참여 옴부즈만'으로 하경민 법무사, 우대영 세무사, 조경석 건축사, 박보현 서울흥사단 사무처장 등 12명을 30일자로 신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위촉자들은 임기만료 등으로 활동을 중단해야 하는 12명의 시민참여 옴부즈만의 후임자이다. 시민감사 옴부즈만위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모와 각계의 추천 등을 통해 접수된 66명의 후보자 중 내부심사를 거쳐 12명을 위촉했다.
시민참여 옴부즈만의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고, 모두 35명이다.

시민참여 옴부즈만은 임기제 공무원인 시민감사 옴부즈만과는 달리 비상근 위촉직으로, 시민감사 옴부즈만위의 업무인 감사 및 고충민원처리, 서울시 공공사업 감시평가 활동에 참여한다. 지난해의 경우 35명의 시민참여옴부즈만은 공공사업 계약과정에 360회 입회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