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서(왼쪽)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이 지난 29일 부산시 영도구에 위치한 수협은행 해양클러스터출장소를 찾아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에 가입했다.
[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은 지난 29일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이 부산시 영도구 수협은행 해양클러스터출장소를 방문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 적금'에 가입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김웅서 원장은 이날 공익상품 가입식에서 "해양과기원 임직원들은 바다를 되살리기 위한 과학기술분야 연구 뿐 아니라 해양쓰레기 수거 등 청정해양환경 조성 실천에도 힘을 쏟고 있다"면서 "수협은행과 손잡고 부산지역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제로 적금은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위한 기금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연 평균잔액의 0.05% 이내)으로 지원하는 공익상품으로 출시 4개월 만에 누적판매금 1조원을 돌파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