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정욱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모든 민방위 교육을 온라인으로 대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4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모든 민방위 교육을 온라인으로 대체 운영한다고 밝혔다.
4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민방위 교육은 기존 민방위 1~4년차 대원은 4시간의 집합교육을, 5년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으로 대체운영하게 된다.
이에 교육 대상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민방위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1시간 분량의 동영상 시청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을 맞추면 교육이 이수된다.
한편, 이번 교육 통지는 8월 중 전자통지 또는 등기로 발송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민방위 집합 교육을 온라인으로 변경함에 따라 코로나19 전파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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