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9일부터 11일까지 예정된 군산 시간여행 축제가 취소됐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군산=김도우 기자】 전북 군산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0월 예정된 군산시간여행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5일 군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던 군산시간여행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지난 군산시간여행축제를 회고하는 온라인 비대면 공모전과 집콕 생활에 걸맞은 이벤트 등을 준비해 시간여행축제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축제공간인 시간 여행마을 일원에 조형물 설치, 홍보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축제에는 군산시간여행축제만의 차별화되고 알찬 콘텐츠 준비에 최선을 다해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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